[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행정자치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구시가 공동 주관한 ‘지방재정 투자심사 및 타당성조사 제도공유 워크숍’이 18일 대구 텍스타일콤플렉스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행자부 이상길 지방재정정책관, 대구시 구본근 기획조정실장, 대구경북연구원 이주석 원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 임성일 소장을 비롯해 지방투자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책 분야 실무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을 3대 권역으로 나누어 호남·제주권, 중부권에 이어 영남권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 및 타당성조사 제도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지방재정 투자심사 개요 및 주요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발표(행자부 김상길 사무관), ‘투자사업 지침 소개 및 타당성조사 사례’ 발표(한국지방행정연구원 LIMAC 송지영 재정투자조사부장), ‘대구경북의 타당성조사 사례’ 발표(대구경북연구원 박성덕 공공투자평가센터소장) 가 이어졌다.
2부 간담회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영남권 4개 시도발전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구성원이 참석해 지방투자사업관리제도 및 타당성조사 제도 관련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설립되기 시작한 시도발전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들의 역할과 기능,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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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