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캡쳐
19일 방송된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8회에서 예지원은 김희원(최윤기)이 집으로 돌아오자 “친정에 가있겠다”며 나섰다.
김희원은 예지원을 배웅하며 “언제 오냐”고 물었다.
예지원은 “우리 결혼기념일 때나 올 것 같다. 기대하세요”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엘리베이터를 닫고 떠나라는 찰나, 예지원은 다시 문을 열고 “아참, 저 꽃꽃이 그만 뒀어요. 그냥 지겨워졌어요”라는 말을 남겼다.
그런데 김희원이 간 곳은 혼자 있는 이선균(도현우) 집이 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