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일 대구조달청장이 21일 전통문화상품 제조 업체인 영남국악기공방을 방문, 제작 과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구지방조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류재일 대구지방조달청장은 21일 영남국악기공방을 방문, 전통문화상품 제작 과정을 둘러보고, 업체 관계자와 구매촉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지역 전통문화상품은 영남국악기공방과 풍년국악기, 국악기유림, 우륵국악기연구원의 ‘국악기’를 비롯해 천·지·인 산업의 ‘세면용수건’, ㈜반짇고리의 ‘스카프’ 등이 있다.
류 청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전통문화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국악공방(대표 김기웅)은 대구무형문화재 제12호 대고장인정서 보유 및 전통문화상품 제작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주 생산품은 북, 장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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