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계명문화대가 21일 수시 2차 모집 결과, 335명 모집에 3117명이 지원해 평균 9.3: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경쟁률을 유지했다.
이번 수시 2차 모집에서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일반고 전형이 33.5: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사회복지상담과 특성화고 전형 18.7:1, 기계과 일반고 전형 16.8:1, 간호학과 특성화고 전형 16:1 순으로 나타났다.
예춘정 입학학생처장은 “타 대학들은 모집 단위별 2배 수 또는 3배 수까지 중복 지원을 허용했으나, 계명문화대는 2015학년도부터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정확하게 선택케 하기 위해 고교출신 구분별 선발방식(일반고전형/특성화고전형)으로 변경해 중복 지원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한 뒤 내 달 2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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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