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거래 UP 캠페인 종합평가 최우수,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 주력
논산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6 지자체 참여 폐기물 거래Up 캠페인’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 사진=논산시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논산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6 지자체 참여 폐기물 거래Up 캠페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시는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지자체 폐기물 거래 UP 캠페인’은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폐자원 재사용 촉진 협업과제로 순환자원거래소(www.re.or.kr)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폐자원의 재사용 촉진을 위한 환경부·지자체 협업 과제로 순환자원정보센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폐기물 배출자 및 처리자의 순환자원정보센터소를 이용한 거래실적 및 재활용 실적을 평가했다.
논산시는 그동안 폐기물 재활용률 제고와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순환자원정보센터의 매칭 서비스를 활용, 폐기물 배출자와 처리자를 연계해 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순환자원정보센터는 2012년 12월 환경부가 설립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자원 재활용 및 재사용 거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거래장터다.
김종의 환경과장은“폐자원 재사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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