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혜 | ||
박은혜는 지난 21일 <대장금> 홈페이지를 통해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안녕하세요? 연생이 박은혜입니다. 전부터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이 많은 글들 속에 글을 올리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이제야 용기를 냈어요.”
박은혜는 이어 “더욱 노력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자가 되겠다”며 “장금이도 많이 돕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박은혜는 글을 마무리하며 “조회수 별로 없음 상처받을지도 모르는데…”라고 끝맺었으나 이 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일 정도로 뜨거웠다. 24일 현재 조회수가 2만5천7백64회에 무려 1백60개의 ‘리플’이 달려 있는 상태. 그러나 박은혜는 자신의 인기가 오히려 악역의 ‘영로’(이잎새 분) 덕분이라며 겸손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