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행복북구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정희씨의 ‘기원’. <사진 = 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5일 ‘제2회 행복북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63명이 187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사진 분야 전문가 5명의 심사를 거쳐 대상과 금·은·동상 등 3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금호강 정월대보름축제를 소재로 한 이정희씨의 ‘기원’이 차지했다.
금상은 하중도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양선주씨의 ‘와! 신난다’가 선정됐으며 은상은 이영진씨의 ‘꽃반 사람반’ 등이 선정됐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초 북구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수상내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당선된 작품은 다음달 내 구청 민원실과 북구어울아트센터, 구수산 도서관, 북구청소년회관 등에서 전시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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