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2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조치원읍내 9개교가 함께 참여하는 ‘2016 세종예술교육 학교연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사진=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2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조치원읍내 9개교가 함께 참여하는 ‘2016 세종예술교육 학교연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학교연합예술제는 올해 교육부 예술교육거점학교로 지정된 조치원대동초를 중심으로‘예술로 함께 날다’를 주제로 조치원읍내 초중고 9개교 223명의 학생과 교사, 지역 내 예술단체인‘예술창작소 이음’과‘세종문화원’이 참여했다.
1~2부로 진행 된 이날 행사는 신봉초 1학년 학생들의 앙증맞고 귀여운 모습이 한껏 표현된 우산춤과 꼭두각시 춤, 도원초와 명동초의 방송댄스, 조치원중의 랩 독창, 조치원여중의 중창 등이 발표됐다. 또 세종여고의 가야금연주와 댄스, 세종고의 밴드 공연, 대동초 오케스트라의 연주, 예술창작소 이음의 길놀이 펼쳐저 감동을 선사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지역사회 예술단체와 함께 한 이번 학교연합예술제는 세종행복교육을 연주하는 첫 장”이라며 “작지만 위대한 손들이 함께 연주하는 희망의 하모니, 예술로 행복한 세종교육을 만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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