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25일 대구와 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가운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8도, 구미 9도, 안동 8도, 상주 8도, 울진 9도, 포항 9도, 울릉도 7도로 어제보다 높을 전망이다.
현재 영양군평지, 봉화군평지, 봉화군산간, 울진군산간, 문경시, 청송군, 의성군, 영주시, 안동시, 예천군, 상주시, 영양군산간은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온이 낮아 약간 춥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1.0~3.0m로 오전에 높게 일겠고 앞 바다는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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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