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YG엔터테인먼트
[일요신문] YG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 그룹 위너와 2NE1의 변동 사항을 발표했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에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남태현의 탈퇴 소식과 2NE1의 해체 소식을 전했다.
YG 측에 따르면 지난 11월 18일부로 위너 멤버 남태현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남태현의 심리적 건강 문제가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심리적 문제인데다 회복과 복귀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YG 측의 입장이다.
이에 YG 측은 데뷔 2년차인 위너 활동이 더이상 중단되어서는 안된다는 판단으로 남태현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또한 YG는 7년간 활동해온 걸그룹 2NE1을 공식 해체했다. 2NE1은 지난 5월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멤버 공민지가 탈퇴했다.
이에 2NE1을 해체하고 멤버들의 솔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5월 이후 CL과 산다라박은 솔로 계약을 체결, 박봄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