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부여군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군이 지난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행정자치부와 국회가 후원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머니투데이가 주최, 지방자치 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혁신 대한민국의 토대를 다져나가기 위해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90개 지방자치단체의 대표정책들이 접수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1차 예비심사, 2차 중간심사, 최종 프레젠테이션까지 우수정책의 공적내용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군정역량, 경영성과 등의 종합적인 평가지표를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부여군은 부여중심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한 지역의 혁신정책을 제출해 전통시장의 신 활력 창출 및 청년세대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한 것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용우 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수상성과는 군 행정기관만의 영광이 아니라 7만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부여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품격 높은 문화관광 도시, 산업경제도시로서의 성장뿐만 아니라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갈 수 있게 지방자치 각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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