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유연석 대신 양세종에 집도 지시 “제가 왜”

[일요신문]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김사부)가 양세종(도인범)의 어시가 됐다.

출처=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쳐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7회에서 한석규는 양세종이 집도를 맡고 유연석(강동주)에게 어시를 지시했다.

유연석은 “제가 왜 어시를 합니까”라며 발끈했지만 한석규는 지시를 거두지 않았다.

수술실에는 한석규, 양세종이 먼저 들어갔고 자존심이 상한 유연석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한석규는 “내가 이 수술 어시하겠다”면서 자리를 잡았다.

뒤늦게 유연석이 수술실에 들어왔지만 한석규는 “필요없어 꺼져”라며 냉정하게 대했다.

한석규는 양세종에게 “실력 좀 보자”고 말했고 유연석을 빼고 수술을 시작됐다.

한편 서현진(윤서정)은 임원희(장기태)의 반대에도 고액의 치료를 하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