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수성구드림스타트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가족 동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오감발달과 창의력 증진 뿐 아니라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캠프 첫날에는 대전 오 월드를 방문해 동물랜드, 플라워랜드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하고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대전국립중앙과학원, 솔로몬파크 등을 방문해 창의나래관 체험, 어린이 법 탐험 등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았다.
이진훈 청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가정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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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