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권관련 행사,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대전시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학산을 위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행사에는 ▲방송인 김미화 씨의 인권공감 토크콘서트 ▲인권영화 상영 ▲인권체험 프로그램 ▲대전 인권역사 유적지 탐방 ▲다문화 인형극 ▲인권도서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권역사 유적지 탐방은 대전평화의 소녀상, 대전형무소 터, 산내 골령골을 둘러본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인권주간행사가 인간의 존엄성과 보편성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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