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요신문] 김원태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연말을 맞아 관내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들을 중심으로 홀몸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실천 운동이 잇달아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덕양구 성사1동과 관내 종교단체(화평교회, 홍익교회, 여래사)는 쌀과 직접담은 김장김치 200kg을 기탁했으며 관산동 소재 서울의원은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쌀(10kg) 100포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덕양구보건소에 기탁했다.
보건소는 후원물품을 방문건강관리사들을 통해 직접 전달하고 혈압·혈당 등 어르신들의 기초건강 및 한파대비 안부확인도 병행 할 예정이다.
보건행정과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김치와 쌀 등 후원물품을 선뜻 기탁해주신 단체와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나눔의 뜻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