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브랜드 ‘징검다리’, 사회공헌브랜드로 정착 힘써
대구경북본부에서는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삶을 변화시키는 나눔’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징검다리’라는 자체 브랜드사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징검다리’ 브랜드 사업은 노인세대와의 교류기회 확대를 위한 ‘세대 간 징검다리’,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장애인과의 교류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 간 징검다리’, ‘장애인과의 징검다리’로 전개된다.
사회·인구구조상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특성을 반영해 직원들의 나눔의 가치에 대한 몰입도 제고 및 전문기관과의 효과적인 연계로 내실 있는 활동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LH 대구경북본부 자제 사회공헌 브랜드인 ‘징검다리’ 나눔활동은 4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 상반기 주요 활동은 본부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에 대한 판매수익금을 월성 LH 3단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한 ‘이웃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있었다. 1社1村 봉사활동, 명절맞이 송편빚기, 행복한 밥상 급식봉사활동 등 일률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다채로운 나눔활동을 벌여왔다.
이익수 본부장은 “나눔활동은 단순한 봉사차원을 넘어서 우리공사가 사회적 기업임을 나타내는 지역민에 대한 의무임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올해 남은 기간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본부의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주거복지와 연계돼 지역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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