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서천군이 신청사 최종후보지 선정과 관련, 주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군민들의 기초 의향을 파악하고 군민 여론 변화 추이를 알아볼 필요성이 제기돼 전문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여론을 묻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 주민 여론조사 결과는 신청사 입지 평가점수에는 최종 반영되지 않는다.
주민 여론조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론조사 대상 인원은 읍면별 인구수를 감안해 균형 있게 배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대상 항목은 거주지와 연령, 성별을 비롯해 신청사 건립 후보지 선호 지역과 선택 이유를 묻는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최종 후보지 평가 시 평가단에 참고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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