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서천군이 오는 9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2016 서천군 맞춤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규직과 단기적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대학생 등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만남의 장을 통해 구인·구직의 불균형과 지역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군은 기업별 취업부스와 구직자에 대한 무료 사진촬영, 이력서 작성 및 개별상담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직자들은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여러 기업과 면접은 물론 보령고용센터와 충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 제공하는 고용보험, 실업급여 구직활동 인정, 유망자격증 등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현석 지역경제과장은 “다양한 계층의 많은 주민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체를 최대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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