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대 지원 사업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으로는 만 11~18세 여성청소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소년소녀 가장 보호아동, 청소년쉼터, 성매매 피해 청소년 지원시설 아동·의료급여 또는 생계급여 수급 여성청소년이 지원대상자이다.
신청방법은 이달 30일까지 북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관계자를 통해 접수, 직접 방문 접수가능하다.
지급품목은 생리대 소·중·대형 각 36개로 방문 신청자는 신청일 당일부터 현물 지급 또는 배송가능하며, 아동시설은 대상자확인 후 시설로 일괄 배송한다.
문의 사항은 저출산대책 모자보건실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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