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이 대학 약선식품브랜드화사업단(단장 김수민)이 최근 2016년도 사업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연고 자원 활용가치 증대를 위해 교직원 및 학생 200여명을 대상, 한방대게버거 관능평가 및 시식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한방대게버거는 천년초 추출물을 넣은 천년초 빵과 게소스, 오디가 들어간 패티로 만든 기능성 햄버거이다. 햄버거 고유의 맛은 살리면서 해독 및 항암작용이 있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사업단은 천연물과 한방재료를 원료로 사용해 식품가공 및 첨가물의 위해성을 최소로 한 한방패스트푸드를 개발해 국민건강 증진과 건강한 식품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수민 사업단장은 “이번에 개발된 한방대게버거는 시식회와 설문조사를 통해서 미비점을 보완한 후 출시할 예정이며, 영덕군의 지역연고자원의 활용을 통해 약선식품 브랜드 제고와 글로벌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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