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지역 내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위대한 콘서트 포유’ 공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펼쳐지며 대구여상, 경북예고, 심인고, 경일여고, 협성고, 대구고 등 지역 내 6개 고교 고3학생 1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를 기획한 대구남구청소년창작센터는 수능과 입시 등으로 지친 고3학생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청춘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콘서트에는 재즈밴드 ‘빅타이거 그룹’과 비보이그룹 ‘갬블러크루’, 슈퍼스타K6 출신인 ‘볼빨간 사춘기’가 출연해 대표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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