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2016년도 하반기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2009년 양성교육을 시작한 이례로 용접과정 208명, 기타과정 297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했다. 올해는 총 18명의 용접사를 양성했고 15명은 신한울 1, 2호기 건설현장에, 3명은 타 산업체에 전원 취업했다.
한편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서 안정적인 구직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정부시책 청년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ilyod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