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1차산업단지내 자동차용 주물소재 생산업체인 남양금속㈜(대표이사 김승천)은 저소득 가정을 대상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실시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는 남양금속 임·직원들이 달성군내 저소득 가정 16가구을 직접 방문, 가구당 300장씩 총 4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날 추운겨울을 맞아 경제적 부담과 배달인력 수급 부족으로 연탄 구매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겨울 보내기에 도움을 주었다.
김승천 대표이사는 “연탄 구매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하는 것은 나눔과 배려, 희망을 실천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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