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가 지난 2일 시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특별위원회 위원과 시청 해당 국·과장 및 LH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2년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가 지난 2일 시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특별위원회 위원과 시청 해당 국·과장 및 LH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2년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날 회의는 조수창 균형발전국장으로부터 2016년 공공시설물 인수 관련 업무보고청취,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장승업 위원은“현재 건설된 남청주 연결도로 및 청주시 연결도로의 교차로 상황이 도로개설 전과 다르게 주행차로가 변경돼 시민들이 도로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 하고“전방에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원활한 교통흐름이 될 수 있도록 시급히 개선이 하라”고 주문했다.
김정봉 위원은“공공시설물 점검 시 집행부에서 계획하는 전문가 컨설팅 제도 및 시민감독관제의 운영이 계획한 대로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 했다.
정준이 부위원장은“공공특위 활동으로 모든 위원들이 부단히 노력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며“향후 의회차원에서 공공특위 활동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