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오후인터불고호텔에서 ‘지금 수성구, 함께 행복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희망복지 나눔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나눔 복지와 재능기부로 따뜻한 수성구 만들기에 앞장선 유공자를 격려하고 민·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수성구 희망나눔위원, 착한나눔가게·가족, 후원자 등 170여명이 참석해 올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오는 2017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목표를 새롭게 다짐했다.
이진훈 청장은 “2017년에도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깨어있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따뜻한 삶터, 인자수성(仁者壽城)을 만들기에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이철우 "대통령제 정부,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 바꿔야"
온라인 기사 ( 2024.12.12 1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