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서부경찰서는 차량을 훔치고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턴 A(51)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대구·경북 일대를 돌며 상가나 마트에 들어가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일대에 주차된 차량 3대를 훔치는 등 총 6회에 걸쳐 7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신용카드를 총 6회에 걸쳐 35만원 상당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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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