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교육청은 2017학년도 공·사립 고등학교의 입학금과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업료 동결은 지난 2008년 이후 10년째 이어지는 것으로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대구지역 공․사립 일반계 고교의 분기별 수업료는 자치구지역 35만 100원, 읍지역 26만 3700원, 면지역 21만 8700원이며 특성화 고교는 자치구지역 35만 100원 면지역 15만 9000원이다.
유치원 누리과정 시행으로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의 입학금과 수업료는 올해 이어 내년에도 전액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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