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가 중앙시장과 부여5일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부여소방서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소방서가 5일 중앙시장과 부여5일장 일대에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원활한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여소방서와 의용소방대, 부여군청, 부여경찰서, 상인회 등 90여명이 참여 했다. 단속도 병행 실시했다. 소방차 진입곤란 구간과 전통시장 일대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실시하고 상가 등을 방문, 소방차 출동에 방해가 되는 적치물 등 장애 요인을 현지에서 시정하고 관계인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순배 사비119안전센터장은 “군민 모두가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고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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