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황금주머니’ 캡쳐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17회에서 오영실(김추자)은 안내상(금정도)에게 “당신 고아인데 부모님이 보고 싶냐”고 물었다.
안내상은 “말해 뭐하냐”며 애틋한 마음을 보였고 오영실은 남의 일인 듯 김지한 일을 상의했다.
오영실은 “진짜 엄마가 아니면 말해야 겠지”라고 물었고 안내상은 “그 사람 참 슬프겠다”고 답했다.
마음이 아팠던 오영실은 김지한의 입원실을 찾았다.
악몽에 시달리고 있던 김지한을 본 오영실은 그의 손을 잡으며 “엄마 안 간다”고 위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