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주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은 5~7일 부안 모항해나루호텔에서 창업아이템검증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에서 지원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서는 1~2차 IR(Investor Relation, 기업설명활동)발표를 거쳐 선정된 28명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멘토링, 3차 IR발표를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명의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8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금은 기술특허선행조사, 마케팅조사, 시장조사 비용으로 사용한다.
최은복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단장은 “지난 IR발표를 통해 4개 기업에서 3억 8천만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 23개 기업이 총 1억 3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며 “투자 유치와 교육,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창업기업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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