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올해 수능을 마친 성남고 3학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새내기유권자와 함께하는‘톡톡 선거 이야기’를 개최했다.
‘톡톡 선거이야기’는 내년 대통령선거부터 투표에 참여하게 될 새내기 유권자들이 주권행사의미와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바람직한 정치참여방법을 습득해 선거와 정치 참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성인이 되면 꼭 해야 할 일’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선거이야기는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강의 및 선거골든벨 퀴즈체험으로 진행됐다. 오는 9일에는 아름고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예비유권자인 고3학생이 성인이 되면 갖게 되는 고민들의 해결방법에 대해 정치가 미치는 영향을 깨닫고, 정치에 대한 관심과 선거의 중요성, 나아가 투표참여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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