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9명 농업전문CEO 배출
![](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16/1208/1481185366794688.jpg)
부여농업기술센터가 지난7일 센터 대강당에서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총 119명의 농업전문CEO를 배출했다. 사진=부여군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센터 대강당에서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환경농업과 40·시설채소과 41·양봉과 38명 등 총 119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농업대학은 부여군의 ‘최고품질 굿뜨래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 24일 입학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총 30회 교육을 진행했다. 대학․연구기관, 전문지도사 등의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생산에서 수확과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현장교육 등을 실시 했다.
이용우 학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영농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각오로 굿뜨래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성실히 탐구한 졸업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졸업 후에도 새로운 기술 교육을 통해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농업 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배움을 추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yyt690108@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