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의 명성 유지와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논산딸기 풍년기원제가 7일 논산 천 둔치에서 열렸다. 사진=논산시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 논산에서 논산딸기의 명성 유지와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논산딸기연구회(회장 이부석)는 7일 논산 천 둔치에서 논산딸기산업발전과 풍년농사를 염원하는 기원제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시장, 시의원, 농업관련 기관·단체, 품목별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원제, 떡국나눔, 농업인 화합한마당 등으로 진행했다. 또 논산농업의 풍요기원과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생산결의 다짐도 함께 했다.
황명선 시장은 “2000여 딸기 농가를 비롯한 모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전국 최대 딸기생산 단지로서 위상 제고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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