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중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문시장 4지구비상대책위원회이 대체상가로 ‘베네시움 쇼핑몰’을 선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대형 화마에 큰 피해를 입은 4지구 상인들은 대체상가를 두고 수차례 회의를 개최, 베네시움 쇼핑몰을 최종 결정했다.
서문시장 맞은편에 300m 이내에 위치한 베네시움 쇼핑몰은 거리가 가깝고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대체상가로 적절하다는 것이다.
중구청은 빠른 시일 내 여건들을 검토하고 대체상가로 확정 시 리모델링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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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