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역사, 철학, 문화예술 분야,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 실시
이번 인문학 교실은 입시 이후의 교육과정 취약 시기에 인문학 소양 함양과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11월 21일부터 중학교 30교, 고등학교 50교 총 80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은 학교가 교육과정 운영과 연계, 희망 영역을 신청하면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인문학 강연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교실은‘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대주제 아래 사회단체 대표, 교육관계자, 프리랜서, 작가 등이 강사로 나서 문학, 역사, 철학, 문화·예술, 기타 분야에 다양한 소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또 주제별 강의 후에는 인간의 품격, 창의성, 인성, 도덕성 등 인문학적 가치와 인문학의 미래에 대해 강사와 학생들이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12일에는 안산 신길고등학교에서 한양대 고운기 교수의 ‘모험의 권유-삼국유사의 수로부인 이야기’, 14일에는 파주 두일중학교에서 황향화 다문화언어강사의 ‘한중일 대표영화를 통해 본 가족과 사회관계 모습’, 16일 양평 용문중학교에서 황의돈 작가의 ‘생태적 위기를 초래한 노벨상 이야기’등 풍성한 인문학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이번 인문학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삶을 성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독서·인문교양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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