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교 대구시의원(우)이 10일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최광교 대구시의원(기획행정위원장)은 지난 1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청소년대상 ’ 시상식에서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대상제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최 의원은 7대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추진 요구와 청소년 스마트폰 치유캠프, 독서캠프, 소통한마당 등 청소년 관련 사업 확충을 요구하고, 지역인재 육성과 청소년지원 재단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 의원과 함께 사회부문 대상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진복· 유성엽· 심재권 국회의원, 어윤태 영도구청장이 각각 수상했다.
최 의원은 “오늘 수상이 청소년 정책에 더 신경써 달라는 채찍질로 알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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