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반딧불이’ 활동 기지개
[충북=일요신문] 반딧불이 괴산군 지회 초대 회장인 나용찬 교수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오는 31일 연말에 임기를 마감하는 유력 대선주자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사랑하는 모임인 ‘반딧불이’가 지역본부 창립에 이어 괴산군 지부가 창립 총회를 13일 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기후 내년 대선정국에서 정계개편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1월 귀국을 앞두고 괴산군 지회의 창립이 정치권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반딧불이는 그동안 유력대선주자들의 지지모임이 해바라기성 정치 성향을 띤 일방적인 성격을 배제하고 지역민들과 국민들을 배려하는 작은 봉사와 실천을 중시하는 성격을 가질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반기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빈딧불이”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5일 충북 음성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괴산지회 창립대회를 13일 오후 2시에 괴산여성회관 2층에서 약 300여명의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릴 예정이다.
반딧불이는 지난 2월 창립준비를 시작해 전국 16개 광역본부와 시. 군. 별 지회로 구성돼 있으며 미국, 일본 등 해외본부에 까지 지회를 결성해 활동 하고 있다. 반딧불이 초대 괴산지회장에 위촉된 나용찬 강동대 교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자랑스런 인물이며 지구촌 지도자로 10년간 세계 역사의 중심에서 인권의 소중함과 세계평화를 위해 일해 오신 훌륭한 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이러한 경륜을 살려서 대한민국을 위대한 국가로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받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모와주기 위해 이 모임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 했다.
또, “현재 일부 세력들의 국정농단으로 정치판이 어지럽고 국가 기강이 흔들릴 때 행사를 갖게 돼 조심스럽지만, 세계적으로 검증된 지도자 반기문 총장을 통해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릴 창립대회는 반기문 총장 동영상, 경과보고와 창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반딧불이 나용찬 괴산지회장의 개회사, 강동구 충북본부장의 축사에 이어 괴산출신의 명강사 이보규 교수의 특강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전 내빈소개는 국난극복을 위해 상해를 입은 상이용사 등 국가보훈가족을 제일 먼저 소개해 국가와 안보를 중시하는 행사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하는 반딧불이 괴산지회는 지역을 위해 공공기관, 단체, 회사, 개인 등이 운영 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만들도록 지원 할 예정이며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책과 평소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사무실과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받아 도서가 부족한 곳에 전달하는 ‘드림-북(Dream-Book) 캠페인’을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나용찬 교수는 이미 소장하고 있던 500여권을 괴산새마을지부와 괴산증평축협에 500여권의 책을 기증한 바 있다. 또 나교수는 이 행사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소장하고 있던 500여권의 책을 추가로 기증할 예정이다.
책을 추가로 기증하는 나교수는 “책은 혼자서 즐기는 것도 좋지만, 더 많은 사람 그리고 필요한 사람이 보도록 해야 그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으며 책을 읽고 즐길 때 생활 친화적 지식을 함양하고 책속에 저자가 나누고자 하는 지혜의 길을 독자들이 느낄 때 행복해 지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나교수는 사무실과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책 기증운동을 전개해서 책을 읽는 문화를 계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괴산 지역의 교육, 경영, 문화예술의 정보와 수양이라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향상시키는데 반딧불이와 함께 노력한다는 뜻을 행사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괴산군 반딧불이 모임 초대 회장인 나용찬 교수는 내년 4월12일 보궐선거로 치러지는 괴산군수에 출사표를 던지고 지역의 표심을 노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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