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도서관, 내년 1월까지 임시 휴관

건물 구조보강, 석면텍스 철거공사

[목포=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관장 윤주신)이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긴급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휴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건물 보강 및 석면텍스 철거를 위한 것이며 ,공사기간 동안 소음, 분진 발생에 따른 이용자 안전을 위해 휴관한다.
 
해당 기간에는 도서 열람ㆍ대출, 자료실과 열람실(고시실) 등을 이용할 수 없으나, 이동도서관 차량 운행은 정상 운영한다.
 
도서는 도서관 정문에 마련한 별도 반납 창구과 이동도서관 차량을 통해 반납할 수 있으며, 이동도서관에는 담당자 외 도서반납 전담 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임시 휴관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빠르게 공사를 진행해 보다 빨리 개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휴관에 따른 문의 사항은 목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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