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숙 기자
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친박계는 최순실을 알고 있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남자가 바람을 피면 제일 늦게 아는 게 여자, 부인 아니냐. 제일 가까이 어울리는 친한 사람들만 아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선 그 누구도 몰랐던 것 아닌가”라며 “(이정현 대표에게) 물어본 경우가 있는데 몰랐다고 했다”고 했다.
‘청와대 조리장도 알던 최순실 씨를 청와대 참모였던 이 대표가 모를 수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선 “청와대 조리장은 식사를 한다거나 같이 있을 때 뒤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며 “식당에서 서빙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왔는지 알지만 주인은 모를 수도 있는 것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