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김재원 기자 = 지난해 경북 포항지역에서 산업재해율이 높았거나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사업장은 넥스틸(주), 현대종합특수강(주) 포항1공장, (주)포스코티엠씨, (주)부영주택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2015년 산재다발사업장에 따르면 포항지역의 경우 비금속광물제품 및 금속제품제조업 또는 금속가공업인 넥스틸(주)이 재해자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근로자수 225명 대비 재해율 4.89%로 동종업종평균재해율 0.46%보다 10배나 높은 것이다.
금속재료품제조업에서는 현대종합특수강(주) 포항1공장이 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근로자수 235명 대비 재해율 3.40%로 동종업종평균재해율 0.85%보다 4배 높다.
전기기계기구제조업에서는 (주)포스코티엠씨가 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근로자수 131명 대비 재해율 2.29%로 동종업종평균재해율 0.15%보다 15배나 높다.
건설업에서는 남구 오천읍 원리에서 아파트 공사중이었던 (주)부영주택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근로자수 560명 대비 재해율 1.25%로 동종업종평균재해율 0.07%보다 17배나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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