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관리 담당할 ‘건설사업 관리업체’ 선정
행복도시건설청은 총공사비 1735억이 투입되는 산학연센터와 복편Ⅰ 건립사업의 설계검토 및 공사 전반의 사업관리를 담당할 건설사업 관리용역(CM)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산학연센터는 행복도시의 성장 동력 및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를 연결해 창업·기술혁신·일자리창출 등을 수행하는 시설로, ㈜종합건축사사무소동일건축이 용역업체로 선정됐다. 건축연면적 1만9356㎡에 총공사비 300억, 건설사업 관리용역비 17억이 투입된다.
복편Ⅰ은 세종청사 직원, 가족 및 방문객 등 이용자의 문화수요와 주차부족 해소 등을 위한 시설로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휴다임건축사사무소 컨소시움이 선정됐다. 건축연면적 7만5663㎡에 총공사비 1435억, 건설사업 관리용역비 43억이 투입된다.
산학연센터와 복편Ⅰ공사에 대한 건설사업 관리용역(CM)이 선정됨에 따라 향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총사업비 조정을 적기에 마무리 하는 등 공사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건설사업 관리용역(CM)이 결정됨에 따라 산학연센터와 복편Ⅰ공사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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