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재 남해자애원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사)경남새농민회(회장 권현갑)가 15일 남해군 남해자애원에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권현갑 새농민회장과 도임원, 신용인 농협남해군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윤 남해자애원장은“경남새농민회가 올 겨울 우리 자애원을 찾은 첫 번째 따뜻한 손님들로 정말로 감사하다”며 “많은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현갑 회장은“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농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농민은 농협중앙회에서 지역 내 선도농업인을 선발 및 육성하는 단체로 현재 경남지역에 376부부가 활동 중에 있으며, 지역소외계층 돕기, 선진농업기술 재능 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