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서천군이 14일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6 지방규제 개혁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로 연 초 부터 성실하게 평가에 대비해 온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
특히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은 민원실과 도시건축과의 협업에 의해 이루어진 성과여서 그 의미가 크다. 서천군이 지방규제 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규제개혁 추진 성과 등에 대한 홍보와 규제개혁 유공자를 적극 지원하는 내용의 계획 수립 및 이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재정교부금 5000만원의 인센티브와 포상금 300만원,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으로 6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한찬동 정책기획실장은 “2016년 행정자치부 지방규제 개혁 평가에 대비해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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