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주민무료정보화교실’ 운영

12일부터 선착순 접수

[광산=일요신문] 조현중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내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정보이용 능력배양과 정보문화 저변확산을 위한 주민무료정보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주민 246명이 대상이다.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30명씩 3개 반, 첨단복지관에서 24명씩 4개 반, 수완밀알두레학교에서 20명씩 3개 반을 편성해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강사 3명과 재능기부자 3명을 선발해 한글(문서작성), 파워포인트, 엑셀 등 3개 과목을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50세 이상 또는 컴퓨터를 모르는 초심자들을 위해 실버반을 운영해 인근 노인들로 부터 관심을 끌어낸다는 것이 광산구의 구상이다.

신청접수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산구청 홈페이지나 회계전산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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