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처음 건립하는 메디컬센터...2018년 3월 완공 예정
[세종·충북=일요신문] 주)세움1이 17일 행복도시(세종시 신도심)3-1생활권 c2-4블럭에서 세종메디컬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 했다.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주)세움1이 17일 행복도시(세종시 신도심)3-1생활권 c2-4블럭에서 세종메디컬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 했다.
행사에는 시행사인 주) 세움1의 이정주·이규순 공동대표, 시공사인 BOK건설 관계자,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태평중앙교회 조문찬 목사의 기공축하 예배를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 시삽, 현장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도시(세종시 신도심)3-1생활권 c2-4블럭에 건립하는 세종메디컬센터는 지하2층~지상6층규모로 2018년 3월 완공 예정이다.
1~2층은 일반상업시설로 농협과 중식레스토랑 일반분양입점이 확정되어 있다. 3층~6층은 병원이 들어올 예정으로 6층은 500평 전체를 산부인과와 조리원이 분양, 입점 확정됐다. 또 치과 분양입점확정과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외 많은 병원문의가 들어오는 등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곳은 세종시에 처음으로 건립하는 메디컬센터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곳 메디컬센터는 독점입주방식을 진행, 동일업종은 들어올 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지리적 위치 등 배후여건도 좋은 편이다. 세종터미널과 BRT정류장이 도로 건너편에 바로 위치하는 등 인근에는 세종시청, 교육청 등 세종시의 행정타운이 5분여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차를 해결해줄 주차건물도 옆에 두고 있다. 또 같은 블록에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 되는 등 인근 10여분거리에 대단위 아파트가 입주, 입주 예정이며, 대평동까지 가지고 있는 역세권 자리로 꼽힌다.
이규순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현장에서 보다시피 인근에는 아파트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등 메디컬센터로서의 지리적인 위치를 두루 잘 갖추고 있다”며“이미 대형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대형 병·의원들이 입주 의사를 밝혀오는 등 활발한 상담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입주 업체들이 중복되지 않도록 구성 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업을 구상 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더욱 신뢰받는 사업으로 거듭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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