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업체에 따르면 지난 15일 신세계 대구점 오픈에 앞서 마이크로킥보드는 13일 미리 매장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업체는 올 4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계속 직영 매장을 열고 있다.
이번에 문은 연 신세계 대구점 마이크로킥보드 직영매장에서는 킥보드를 비롯해 다양한 액세서리와 안전용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마이크로킥보드 이승열 차장은 “자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마이크로킥보드 제품을 선물하려는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세계 대구점 마이크로킥보드 매장 전경.(사진=마이크로킥보드 제공)
신세계 대구점 마이크로킥보드 매장은 오는 25일까지 현장 구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킥보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LED 라이트를 증정하고, 2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20인치 배트맨 피규어를 증정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신세계 강남점과 스타필드 하남점 마이크로킥보드 매장에서 17~25일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정이 대표는 “마이크로킥보드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마이크로킥보드가 고급 브랜드로 자리 잡아 백화점 직영매장까지 오픈했다”라며, “앞으로 신세계 대구점 마이크로킥보드 매장은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킥보드는 영국 왕실의 손·세자, 제시카 알바, 데이비드 베컴, 휴 잭맨, 수리 크루즈 등 해외 유명 인들이 사용하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KBS 예능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아이들이 마이크로킥보드를 타는 모습이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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