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17일 부여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펼칠 수 있는 ‘슈퍼스타Buyeo’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사진=부여군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7일 부여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펼칠 수 있는 ‘슈퍼스타Buyeo’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슈퍼스타Buyeo는 매년 12월 지역 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경연대회다. 또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을 위한 체험 활동과 건양대 심리상담 치료 학과체험 등 다양한 진로부스를 경험해보는 행사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과 관내 주민 4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동아리 공연, 관내‧외 지역 청소년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거친 8개 청소년 팀이 참여해 댄스, 노래, 악기연주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나눴다.
특히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축제기획을 비롯해 또래상담연합회,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하나로’ 등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행사를 만들었다. 또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연7회에 걸쳐 2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행사로 동아리 공연과 학과체험, 진로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펼쳐졌다.
yyt690108@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