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교육지원청이 박형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을 초청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서천교육지원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박형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을 초청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관내 초중고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 4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특강은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
이날 박형주 박사는 수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래에는 지식의 양이 아니라 학습능력이 경쟁력이며 융합과 통찰이 교육 현장에서 필요함을 역설했다.
김성련 교육장은 “교육 환경이 열악한 우리 지역의 교육적 방향을 모색하는 오늘 같은 특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해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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