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1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6년 구미시민명예기자 평가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구미시민명예기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년 동안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활동 우수자를 표창했다. 이후 2016년 활동 현장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내년도 활동 계획에 대해 토론했다.
올 한 해 구미시민명예기자들은 구미시민을 대표해 총 359건의 기사를 작성하고 우수기사 48건과 특집기사 12건 등 총 60건을 구미시정 소식지인 ‘yes구미’에 게재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김중권 부시장은 시민명예 기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구미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해째를 맞은 구미시민명예기자는 지난 1월 ‘7기 구미시민명예기자단’ 36명을 위촉해 사회경제팀, 문화예술팀, 관광체육팀, 과학교육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돼 활발한 취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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