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이 2016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평가에서 대구시 8개 구·군 중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사회서비스 지원발굴을 위한 노력 ▲이용자 및 제공기관 품질 관리 ▲서비스제공기관 모니터링,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사례 ▲기타 언론보도 등 사업추진 전반 등 총 7개 항목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구청은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 및 부정수급 방지, 서비스 이용자 측면의 품질관리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강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점 등이 주목을 받았다.
임병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정보 공유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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